🏡3살 아들과 제주살이, 제주 서광리의 그 집
낯선 땅에서 마주한 매일매일이 도전이었지만,그 안에 웃음도, 울컥함도, 작지만 소중한 성장이 담겨 있어요.이 이야기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자라는 이야기입니다.드디어 소개하는 오늘의 주제는 우리가 한 달 동안 머물렀던 제주살이 집 이야기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.조용한 마을에 위치한 2층집.1층은 주인집이고, 2층 전체가 우리가 지낸 공간이었다. ✨ 창밖 풍경이 선물 같았던 곳이 집을 고른 가장 큰 이유는 ‘뷰’였다.왼쪽 창으로는 한라산, 오른쪽 창으로는 산방산이 보이는 구조.아침이면 창밖으로 해가 올라오고,노을 질 무렵이면 하늘이 붉게 물들었다.해 뜨는 아침, 푸른 하늘 아래 마당, 석양 비친 온실 지붕, 저 멀리 한라산... 🥕 텃밭과 마당이 있는 집마당 한쪽엔 작은 텃밭이 있었는데,주인 아주머니가 키..
2025. 6. 4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