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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아여행

🛫 제주항공우주박물관, 3살 아들과 제주살이

by 뀌욤이 2025. 6. 1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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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가 웃고, 엄마도 쉬고, 별도 반짝였던 하루

오늘 하루는 ‘완벽했다’는 말이 딱 어울린다.
아침부터 밤까지 알차게 보낸 날.
우리 둘 다 웃고, 놀고, 쉬고, 감탄하고…


🛫 제주항공우주박물관 JAM

오전 일찍 도착한 제주항공우주박물관.
입구부터 넓고 깔끔해서 첫인상부터 마음에 쏙 들었다.

 

비행기 전시관을 보며 “우와!”를 연발하는 아이.
“대한민국”이라는 글자가 적힌 비행기를 뚫어져라 바라보기도 했다.

 

체험존에서는 영진이라는 이름도 직접 붙이고,
폼폼 뛰며 웃는 아이의 표정을 보니
엄마도 아빠도 그냥 행복했다.

제주항공우주박물관
제주항공우주박물관


💤 낮잠 타임 후, 다시 JAM

JAM의 좋은 점!
티켓 한 번 끊으면 당일 재입장 가능!

오전 내내 뛰놀다 지친 아이는
유모차에 쏙 들어가 꿀잠.
그 사이 엄마는 박물관 내 카페에서 잠깐 휴식.
창밖으로 펼쳐진 들판 뷰가 눈을 편안하게 해줬다.

✨ 오후엔 더 풍성하게

오후엔 디지털 체험존, 소리 체험존, 우주 인터랙티브 공간에서
더 다양한 놀이를 즐겼다.

 

귀에 이어폰을 꽂고 진지하게 듣는 모습까지…
이 작은 몸 안에 호기심이 가득하구나 싶었다.


🌕 밤하늘엔 보름달과 북두칠성

그날 밤, 하늘이 너무 맑았다.
바깥에 나와 하늘을 올려다보니
보름달이 떴고,
오랜만에 뚜렷하게 북두칠성도 보였다.

 

“오늘 너랑 별 본 거, 엄마 기억할게.”

 

📝 오늘의 요약

  • JAM에서 낮, 오후, 밤까지 하루 종일
  • 아이도 신나고, 엄마도 쉬고
  • 낮잠 → 재입장 → 야경까지 완벽
  • 제주에서 가장 만족한 장소 중 하나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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